아르바이트의 종류는 다양하게 있다. 먼저 생활 정보지에서 찾을 수 있는 쉽게 접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들이 있다. 대학생들이 가장 쉽게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할 수 있는 곳은 바로 생활 정보지일 것이다. 청주지역을 예로 든다면 '교차로'라든지 '화제'등의 생활 정보지에서 수없이 많은 구인, 구직이 지면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생활과 가까이 있는 생활 정보지를 훑어보며 일자리를 찾는 대학생들의 모습도 흔히 볼 수 있다. 생활 정보지를 통해 구할 수 있는 일자리로는 신문, 우유배달, PC방 관리, 주유소 및 세차장 직원, 음식점 배달업, 서빙, 과외, 학원강사, 점원 등 우리가 흔히 아르바이트라고 부르며 인식된 일들이다.
최근 가장 많은 학생들이 선호하고 있는 아르바이트로서, 전공과 관련된 업체에서 시행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법이다. 인턴십이란 취직을 하기 전에 업무내용을 파악하고 적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학생이 수습생 또는 연수생이 되어 일시적으로 체험 입사하는 것으로, 수년 전부터 대기업에서 중소기업까지 전 산업에 걸쳐 광범위하게 실시되고 있다고 한다. 직업관의 형성과 함께 고용의 미스매치에 의한 조기 이탈 및 전직 방지에도 효과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외식업체 마르쉐는 2003년 여름, 조리부와 홀서비스 분야에서 근무할 호텔경영이나 관광학과 전공자 150명 인턴사원으로 모집했다. 이들이 인턴과정을 수료하면 입사 지원시 가산점을 부여받게 된다는 것이다. 또, 제일모직도 여름방학 동안 근무할 수 있는 인턴 디자이너를 선발했는데, 자격 요건은 졸업예정자인 국내외 대학 및 전문학교 패션, 미술 전공자로서 인턴과정 수료 후 눈에 띄는 우수인력은 정규직으로 채용된다고 한다. 졸업 후에 언론사 입사를 희망한다면 방송국 및 신문사에서도 아르바 이트를 할 수도 있다. 요즘에는 방송국에서도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시간제 직원뿐만 아니라 아르바이트생도 많이 뽑는다고 한다.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번다? 말도 안 된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지만 정말 이런 아르바이트도 있다고 한다. 네오위즈 게임사업부가 운영하고 있는 세이게임에서는 대학생 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 세이게임 모니터 요원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세이게임 모니터링 업무, 게임관련 각종 아이디어 수집 등의 일을 하게 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활동비용과 장학금이 지급된다고 한다.
집에서 편하게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도 있다고 한다. 몸이 조금 불편하거나 날씨가 좋지 않아도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힘들게 아르바이트 장소에 가지 않고도 정말 편하게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다. 그 종류로는 워드문서 작업, 번역, 홈페이지 제작, 홈페이지 디자인, 출판사 교정, 번역이나 웹사이트 모니터 요원 등을 들 수 있다. 컴퓨터나 영어에 자신이 있다면 충분히 해볼 만한 아르바이트라고 생각한다. 홈페이지 1면을 제작하는데 4만원 정도의 보수가 지급된다고 하니, 앉아서 돈을 버는 느낌이 들 것 같다. 해외 문화 체험과 아르바이트를 동시에 대학시절에 한 번쯤은 꼭 해봐야 하는 것으로 외국으로의 배낭여행이나 어학연수 등을 꼽을 수 있다. 하지만 요즘 대학생들은 예전처럼 단순한 배낭여행이나 어학연수가 아니라, 돈도 벌고 문화를 체험하며 영어도 배우며, 전공과 관련된 경력을 쌓는 등 실속 있는 여행을 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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