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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펀드투자 방법

아르바이트, 재테크, 펀드, ETF 개념 전망

by 모사리치 2022. 8. 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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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펀드 투자 방법

효과적인 펀드 투자 방법
효과적인 펀드 투자 방법

펀드를 선택할 때 우선은 나에게 주식형 펀드가 적합한지 혹은 채권형 펀드가 적합한지를 먼저 결정해야 한다. 먼저 자금의 성격이다. 투자하려는 자금이 여유자금인지 혹은 일정기간 후에 반드시 필요한 자금인지 여부를 먼저 고려해야 한다. 일정기간 후에 사용할 자금이라면 가능한 한 주식형 펀드는 피하는 것이 좋다. 주식형 펀드에 투자했다가 손실이라도 발생하면 향후 자금집행시기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주식형 펀드는 반드시 여유자금으로 투자해야 한다. 또 하나는 투자기간이다. 주식형펀드는 투자기간이 최소 1년 이상은 되어야 한다. 그만큼 투자기간에 여유가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채권형 펀드는 3개월 6개월 1년 정도로 그 기간이 구분돼 있지만 주식형 펀드는 특별히 기간에 구분이 없다. 주식형 펀드는 대체로 1년 이내에 환매하면 수익금 범위 내에서 환매수수료를 징수한다. 수익이 발생했다 하더라도 1년 이내에 환매할 경우 그 환매시점에 따라 수익의 일정 부분을 환매수수료로 내야 하기 때문에 정작 수익금이 거의 없을 수도 있다. 위험에 대한 태도도 분명해야 한다. 위험에 대한 고려 없이 수익이 높다고 해서 주식형 펀드와 같은 공격적인 펀드를 선택한다면 경우에 따라 원금손실의 쓴맛을 경험할 수 있다. 위험을 낮게 하고 싶다면 수익이 다소 만족스럽지 못하더라도 채권형 펀드와 같은 안정적인 펀드에 투자해야 한다.

적절한 펀드 선택

나에게 맞는 펀드가 선택됐다면 이제는 어떤 주식형 펀드 또는 어떤 채권형 펀드에 투자해야 하는지를 결정해야 한다. 이를 위해 우선 펀드의 과거 운용실적을 참조할 필요가 있다. 물론 과거 운용실적이 미래 운용실적을 담보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과거 운용실적이 좋았던 펀드는 그렇지 못한 펀드에 비해 앞으로도 양호 한 실적을 낼 가능성이 큰 편이다. 과거 운용실적과 함께 펀드 수익률 변동성도 중요하다. 변동성이 낮다는 것은 과거 수익률이 안정적이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과거 수익률이 들쭉날쭉한 펀드일수록 변동성은 높아지게 된다. 한 가지 덧붙이자면, 펀드평가기관의 펀드평가자료를 활용하는 것이다. 펀드평가자료는 운용회사별로 펀드를 객관적으로 비교 평가하고 추천펀드 자료도 작성하고 있어 펀드 선택 시 도움이 된다.

적립식 펀드

적립식 펀드는 적금처럼 일정 금액을 꾸준히 붓는 방식인데 자산 운용방법이 적금과 다르다. 적금은 은행이 그 돈을 맡아서 이자수익을 내거나 하는 방식으로 운용하는 것인데 적립식 펀드는 그 금액을 모아서 주식투자를 하고 그 수익을 금액에 맞게 나누는 방식이다. 푼돈을 모아 목돈을 만들 수 있고 시기적으로 분산투자를 하기 때문에 시장 변동에 따른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아무래도 주식 전문가들이 다루기 때문에 비교적 높은 수익을 예상할 수 있지만 손해를 볼 수도 있는 상품이고, 계약 방식에 따라 다르겠지만 자금 유동성은 낮은 편이다. 일정 기간이 지나면 언제든지 환매가 가능하다. 적립형 펀드는 보통 채권과 주식에 투자를 하는데 채권에 투자하는 비율이 높을수록 안정적이고 주식에 투자하는 비율이 높을수록 수익이 높다. 펀드에 관한 지식과 투자경험이 적은 초보자들에게는 주식 투자비율이 40~60% 정도 되는 혼합형이 적합하고, 자신의 성향이 공격적이라면 주식 투자비율이 높은 펀드를 선택하면 된다. 초기에는 주식비율이 높아지다가 이후 만기가 가까워지면 안정적으로 채권 비율을 높이는 상품 있다. 펀드 운용사는 기본적으로 증시에 연동되고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우량주에 많은 비중을 두어 투자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볼 때 운용사 간의 수익률의 큰 차이는 없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각 운용사의 세부 방침과 주식, 채권 비율, 포트폴리오 구성 종목이 다르기 때문에 적립식 펀드 간에도 수익률의 차이는 존재한다. 요즘 같이 증시가 불안하고, 미래를 예측하기 힘들 때 가입하기 알맞은 투자종목이라고 할 수 있다. 위험에 따라 주식형, 혼합형, 채권형 등이 있는데, 안정적인 상품을 원하면, 혼합형이나 채권형을, 고수익을 원한다면 주식형을 선택할 수 있는데, 주식형의 경우 아무래도 채권형이나 혼합형에 비해 상대적 위험도는 큰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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